[특가] 키즈라인 여아용 러브발레 삼각팬티 5매입

.

24개월 13키로 84센치 여아 60 사이즈 했어요
29개월 13.
5
-14키로여아
5660 원구매
6세, 9월생 그냥 그 또래 평균
70사이즈사서 건조기 돌려서 입히는중
가격 5천원대 장당1천원초반
가격보세요! 고민하는 시간이 더 비쌉니다,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검색하고있는데 공주들이 너무 화려해서 실명할거같은 이 빤쮸를 딸아이가 보고 말았음
그런거 전혀 없어요
그렇지 않게 잘 온거같구요
극단적 상황에 몰릴때면 늘 결국 로켓배송쿠팡밖에 생각안남
근데 손빨래 후 꽉 짰는데 민무늬팬티에 무늬팬티 그림이 찍히고 지워지질않네요.
.
새팬티가 물려받은 헌팬티같아보이고 슬펐어요.
.
ㅠㅠ
근데 진짜 그것만 빼면 가격대비는
나름 인스타하는 엄마라 감성적인 빤쮸를 사주고싶어서, 잔꽃무늬? 체크? 하늘하늘하면서, 힙한거같고, 단정하면서, 빈티지한데, 유니크한, 하튼 그 어딘가에 있는 감성뽀시는 빤쮸를 입혀주고싶었던 엄마사람,
나비듀얼핏XL/팸스XL 입는 아이인데 부드럽게 잘 맞아요.

넉넉하고 좋구요
디자인 아이들 취향저격
바로 이거라며, 당장 주문하라며, 대신 결재버튼 눌러주던 딸아이의 손길을 잊을 수 없네요,
받자마자 손세탁하는데 물은 좀 빠지더라구요.
(애기속옷은 다른곳도 다들 똑같은것같아요)
발레를 좋아하는 아이라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

배변훈련하며 배변팬티는 기저귀라 느끼는것같아서 일반팬티구매했어요.

사세요! 감성, 재질, 그런거 필요없어요, 결재하는 순간 자유로워집니다,
사이즈가 뒤죽박죽이라고 평들이 쫌 있엇는데 ,
세탁해봤는데
실밥이 풀린다던가 팬티 프린트가 갈라졋다던가 ...

아이가 엄청 좋아하네요 ^^
얇아서 금방 해질까 싶긴 한데
우리 딸 빤쮸들 쫙 펼쳐놓고 콧노래 흥얼대며 오늘은 뭐입을까 셋팅하는 뒷모습에 하루빨리 못사준 저, 울면서 후회하네
이가격에 사놓고 불평불만 있는게 더이상하죠...

이것저것 예쁜 빤쥬들보며 코디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그와중에 놓치고싶지않은 가격, 재질, 밴딩 쪼임등등 고민하고있던차에,
재구매 할거 같아요
쪼이거나 불편하다고 하는 부분없이 잘입음
착용감 부드럽고 당기는느낌은 없어보임
코로나는 길어지고 16개월아들, 6세딸과 함께하다보니 정신도 혼미하고 결재까지갔다가 기저귀갈고 똥닦아주고 싸우지말라며 복식호흡 한번씩 해주다보니 결재는 매번 무산되고 딸아이는 빤쮸가 찡긴다며 급기야 노빤쮸로 내복을 입기 시작했음
팬티 오자마자 프린트가 이뻐서 그런지 ,
포장상태 박스에 각각비닐에 포장되어있음